'고민상담을 교장실로'

군서초등학교(교장 이숙경)가 8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교장실에서 학년별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군서초는 1학기와 2학기에 각각 한번씩 학교장과의 상담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교장실에서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와 고민, 학교에 바라는 점들을 솔직하고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군서초 김희숙 교사는 "운동장에 돌이 많다, 서화관에 거울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는 이야기 등 건의사항을 이야기도 하고, 학교생활 고민도 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학생들이 실제로 고민하는 것들을 함께 고민하고 방법을 찾는 시간으로 운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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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