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사람들 가볼 만한 곳 만들어졌으면"
"고향에 사람들 가볼 만한 곳 만들어졌으면"
군서면 오동리 출신
민승기 남해 원예예술촌 대표이사
  • 이안재 기자 ajlee@okinews.com
  • 승인 2018.03.16 00:23
  • 호수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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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향수를 그리던 그니는 남해 바다에 둥지를 틀었다.고향을 떠날 때까지, 고향에서 결혼한 후 부부가 서울로 상경할 때까지는 고향 옥천이 그리 좋을 줄은 몰랐다. 그러던 어느 순간 주마등처럼 실개천이 흐르고 얼룩백이 황소가 울어대는 고향을 그렸다.경상남도 남해안의 섬 남해군 원예예술촌에 살고 있는 민승기씨가 예술촌에 살고 있는 열 아홉 가족과 함께 쓴 글을 엮어 만든 '예쁜 이웃'이란 책에 쓴 글 중의 일부다.군서초등학교 제44회 졸업생인 민승기씨는 군서면 오동리 질벌이 고향이다.남해 원예예술촌은 남해군의 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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