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을 추억하며 윷놀이 한 판
옥천을 추억하며 윷놀이 한 판
재전옥천향우회 척사대회 열려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8.03.16 00:23
  • 호수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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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랜시간 친구라는 걸 누가 믿겠냐고."호탕한 웃음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왔다. 술 잔이 오고가고, 덕담이 오고가는 자리에는 '옥천'이라는 공통 분모가 있었다.재전옥천향우회(회장 윤응태)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회원들간에 친목을 도모하는 척사대회를 4일 자양동 착한낙지에서 열었다. 매년 정월대보름을 기념하며 열리는 윷놀이 대회도 어김없이 열려 회원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재전옥천향우회는 매 달 1번씩 정기모임을 갖고 서로의 안부를 묻고 친목을 다진다. 재전옥천향우회 윤응태 회장은 "매월 11일에 만나는 것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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