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에서> 하천 민주주의는 현재 진행형; 대청호 티에프팀에 주목하자
<편집국에서> 하천 민주주의는 현재 진행형; 대청호 티에프팀에 주목하자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03.16 00:23
  • 호수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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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017년, 2018년에 의미있는 일을 찾으라면 국토교통부의 하천구역 변경건과 환경부의 토지매수건에 대한 주민 대응이라고 생각한다. 이 두 가지 사례는 풀뿌리 민주주의 연구자들에게도 매우 귀한 자료가 될 것이다. 40여 년 가까이 대청호 피해로 누적된 피해와 이제는 더 빼앗기지 않겠다는 어떤 의지가 결합되어 더이상 당하지 않고서 우리 힘으로 지켜보겠다는 주민의 뜻이 발현된 사례라 볼 수 있다. 두 사례 다 주민과 옥천군도 모르게 진행됐다가 '깨어있는 사람들의 조직된 힘'이 뭉치면서 순식간에 대안까지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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