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촌리 화재에 따뜻한 손길 '여전'
도촌리 화재에 따뜻한 손길 '여전'
7일 옥천군 새마을회 피해 가구에 위로금 전달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18.03.09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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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안내면 도촌리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 사고에 주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지속되고 있다.옥천군새마을회(회장 강정옥)는 7일 화재로 주택과 헛간 등이 전소돼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은 A씨를 옥천군새마을회관에 초대해 위로금 50만원을 전달했다.강정옥 회장은 "새마을회 부녀회장으로 활동하시고 있는 A씨에게 용기 잃지 말라는 의미에서 약소하지만 위로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A씨는 현재 도촌리 경로당에서 지내고 있다. 화재 후 농가주택수리비 신청을 했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A씨는 "옥천군 새마을회에서 연락이 와서 위로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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