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와 다투던 60대 여성 의식불명
동료와 다투던 60대 여성 의식불명
장령산휴양림에서 일하던 직원과 다투다 넘어져
부군수, 관리감독 문제 검토하고 있다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8.03.09 14:40
  • 호수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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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령산휴양림에서 근무하던 60대 여성 기간제노동자가 70대 남성 동료직원과 다투다 넘어져 병원에 호송됐으나 의식불명 상태다. 5일 오후 2시30분경 야외음악당 도로 옆에서 두 사람이 업무문제로 다투다 70대 남성이 밀어 넘어지면서 뇌출혈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에서는 피해자가 업무중 사고를 당해 산업재해보험 적용을 검토하는 동시에 관리감독상 문제가 없는지 검토하고 있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사건 당시 A씨(70대 남성)는 B씨(60대 여성)와 낙엽청소 등 업무와 관련돼 의견이 갈려 다퉜으며 이 과정에서 A씨가 B씨를 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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