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에 쫓고 쫓기는 도립대 학과개편
유행에 쫓고 쫓기는 도립대 학과개편
충북도립대 2019년도 학과개편안 내놔
지역산업 클러스터 만들겠다던 의료전자기기과 폐지 수순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8.03.09 11:07
  • 호수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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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학(총장 공병영)이 대학구조개혁의 일환으로 14년도와 16년도에 이어 학과개편을 실시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입학정원만을 채우기 위한 근시안적인 대책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도립대는 2019학년도를 기준으로 학과 개편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병영 총장 취임 이후 본격적으로 논의된 학과 개편은 지난달 26일 교수들과의 간담회 이후 전체적인 윤곽이 나온 상태이다.도립대에 따르면 변경·신설되는 다섯 개의 학과 중에는 지역 의료기기 산업과 산학 클러스터를 만들겠다는 의료전자기기과 폐지도 논의되고 있다. 2014년도에 신설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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