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의 단상
새 학기의 단상
김용남 옥천읍 마암리
  • 옥천신문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18.03.09 11:07
  • 호수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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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옵니다. 추웠던 겨울이 언제였던가? 라는 질문이 무심결에 솟아오를 때, 3월이 찾아왔습니다. 새로운 학교로 신입생들이 기대함을 갖고 발걸음을 옮겨 봅니다. 학교가 바뀌는 신입생들에게는 새로운 곳에 대한 기대감 반, 두려움 반 아닐까 합니다.제가 일하는 학교(충남대학교)에는 후배들이 새롭게 들어옵니다. 교복을 입고 등교하는 고등학교 생활을 살다가 맞이하는 대학 생활의 기대감이 높은 친구들.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의 시간을 잘 견디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이라는 관문을 통과하여 자의든 타의든 원하는 학교로 들어 왔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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