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복지관 덕분에 귀촌할 수 있었어요"
"청산복지관 덕분에 귀촌할 수 있었어요"
청산면 삼방리 김기자씨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8.03.09 11:07
  • 호수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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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옥천으로 내려온 지 4년이 지났다. 앞선 2년은 적응에 애를 먹던 시간이었고 이후 2년은 나를 알아가는 재미를 알아 가는 시간으로 보냈다. 명확히 다른 두 시간, 이를 가른 건 옥천노인장애인복지관 청산분관(청산복지관) 덕분이다.남편 직장은 수원이었다. 4남매를 키우며 내조에 힘썼다. 중간 중간 종교 활동을 곁들인 것이 김기자(66, 청산면 삼방리)씨가 짤막하게 정리한 지난 시간들이다. 다시 옥천에 삶터를 마련한 것 역시 남편 직장 때문이었다. 옥천이 고향이지만 도시에서 산 삶의 시간이 더 길었기에 적응은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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