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어렵다는 자식농사 잘 지었죠'
'가장 어렵다는 자식농사 잘 지었죠'
안남면 도덕1리 신종예 할머니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8.03.09 11:07
  • 호수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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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지어서 자식 농사지었지. 그 땐 다 그랬지."슬하에 오남매를 두었다. 자식 다섯을 책임지려 부지런히 농사지었다. 벼농사, 밭농사 구분 않고 지었다. 청성면 대안리가 고향이지만 18살에 시집와 70년 넘게 도근이 마을에 살고 있으니 '안남 사람'이라고 하는 게 덜 어색하단다. 안남배바우청정정보화마을에서 만난 신종예(89, 안남면 도덕1리) 할머니 이야기다."그나저나 안남 들어오는 길에 걸려 있는 커다란 현수막 봤어? 그게 우리 외손녀야.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말도 못해. 안내로 시집간 우리 둘째딸의 둘째딸이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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