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령산휴양림에서 근무하던 60대 여성이 70대 동료 남성과 다투다 넘어져 병원에 호송됐지만 의식불명에 빠졌다. 5일 오후 2시20분경 야외음악당 인근 채광굴 앞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은 휴양림내 청소를 하는 계약직 직원이 다투다 발생했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사건 당시 A씨(70대 남성)는 B씨(60대 여성)와 낙엽청소 등 업무와 관련돼 의견이 갈려 다퉜으며 이 과정에서 A씨가 B씨를 밀었다. 이 과정에서 B씨가 머리를 다쳤지만 초기에는 의식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옥천성모병원으로 이송할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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