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뛴 묘목농사 30년, 선도 농가로 묘목시장 이끌게요
발로 뛴 묘목농사 30년, 선도 농가로 묘목시장 이끌게요
이원면 윤정리 과수 묘목 전문농장 만금농원 김지환 대표
커피·한라봉·골든키위·토종다래 등 기후변화 작목 주목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8.03.02 10:59
  • 호수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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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목농가에 가장 바쁜 시기는 단연 3월이다. 본격적인 묘목시장 개장을 앞두고 묘목 준비에 바쁜 나날을 보낸다. 30여년간 묘목농사를 지어온 이원면 윤정리 김지환(57) 이장도 마찬가지. 농민에게 '빨간날'이 무슨 의미가 있으랴. 공휴일인 3·1절에도 키위나무 접목에 바쁜 시간을 보냈다.건설 장비 일을 하던 김지환 이장이 처음 묘목 농사를 시작한 것은 20대 후반, 동네 형님들에게 접목 기술을 배워 시작했다. 접목 기술만으로는 경쟁력이 없다고 보았다. '나만의 묘목을 생산하자' 그렇게 달려온 30년이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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