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귀농인 끌어모으는 안남 깻잎 작목반의 매력
젊은 귀농인 끌어모으는 안남 깻잎 작목반의 매력
<작목반 탐방> 안남 깻잎 작목반
  • 정창영 기자 young@okinews.com
  • 승인 2018.03.02 10:59
  • 호수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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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남 깻잎 작목반은 최근 몇 년 사이 제대로 '뜬' 작목반이다. 17년 역사를 이어오는 동안 요즘처럼 부쩍 반원이 늘어난 적이 없다. 사람이 모이니 활기가 넘치고, 넘치는 활기는 쏠쏠한 수익으로 돌아온다.초대회장을 지낸 우희문씨는 지금과 많이 달랐던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우씨는 "처음에는 나 혼자 군서면 가서 배워왔지. 한 1~2년은 혼자 했어. 그때는 안남면에서 딸기를 많이 했거든. 그러던 것이 몇 년 지나면서 한 집, 두 집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한 거야"라고 말했다. 지금이야 깻잎 농사 질 때 기본이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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