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방치된 레일바이크 사업, 철도시설공단 '뭇매'
3년째 방치된 레일바이크 사업, 철도시설공단 '뭇매'
12일 군청 대회의실서 군남지역발전협의회 주민간담회 열려
군남지역 주민, 일제히 성토 '옛 철도시설 빨리 철거하라'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02.23 00:43
  • 호수 14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옥천읍 군남 지역 주민들이 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본부장 이동렬)를 일제히 성토했다.12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폐선부지 활용 레일바이크 사업' 관련, 군남지역 주민들은 박덕흠 국회의원과 함께 참여한 이동렬 충청본부장을 호되게 비판했다. 당초부터 철거를 요청했던 주민들의 양해를 구해 시작했던 레일바이크 사업이 3년이 지나도록 업체 선정조차 하지 못하고 지지부진하자, 일제히 '바로 철거하라'고 일갈했다. 철도시설공단은 '올 연말까지 한 번만 기회를 더 달라'고 했지만, 주민들의...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