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부지런한 아침형 인간 모두 모였다
<우리동네 예체능>부지런한 아침형 인간 모두 모였다
배드민턴 동호회 '까치클럽'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18.02.23 00:43
  • 호수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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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새벽 공기를 뚫고 회원들이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한다. 몸에 꼭 맞는 운동복을 챙겨 입고, 격렬한 뜀박질에도 끄떡없게 운동화 신발 끈을 조여 맨다. 마지막으로 손때 묻은 배드민턴 채를 손에 쥐는 것으로 아침 운동 준비를 마친다.옥천에 있는 배드민턴 동호회 중 유일하게 아침 시간대에 운영되는 까치클럽은 부지런한 '아침형 인간'들이 모인 곳이다. 2010년부터 아침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모여 비공식적 활동을 이어간 것을 시작으로 2014년 정식 출범하게 됐다. 30대 초반부터 80대 후반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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