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원대 묘목유통단지 사업 끝내 좌초
100억원대 묘목유통단지 사업 끝내 좌초
지난해말 국도비 반납하면서 단일사업 종료
국립옥천묘목원 연구용역 포함 여부 지켜봐야
  • 정창영 기자 young@okinews.com
  • 승인 2018.02.23 00:43
  • 호수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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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부터 총사업비 117억원(국비 25억원, 도비 8억원, 군비 84억원) 규모로 추진해온 옥천묘목유통단지 사업이 결국 좌초됐다. 군은 지난해 말 국도비 2억6천만원(설계비)을 반납하면서 단일 사업으로서 옥천묘목유통단지 사업을 사실상 종료 시켰다. 토지 보상 협의 등을 둘러싸고 3년 간 논란을 이어온 옥천묘목유통단지 사업이 성과없이 끝나면서 군 행정력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옥천신문 2017년 7월28일자 '3년 끈 묘목유통단지 존폐 갈림길' 기사 참고).옥천묘목유통단지 사업은 초기부터 사업 대상 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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