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뜨거웠던 평창 동계올림픽■ 강백두 청소년기자지난 2월 9일에 우리 안남초등학교 학생들에게는 즐거운 일이 있었다. 바로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날에 있는 믹스더블 컬링 경기, 즉 혼성 컬링 경기를 보러 간 것이다. 12월부터 동계올림픽을 보러 간다고 알고 있었지만 막상 당일이 되니 가슴이 두근 거리는 것을 멈출 수가 없었다. 즐거운 관람을 위하여 컬링 공부도 하고 영상도 보았다.새벽 2시40분에 일어나 졸린 눈을 비비며 학교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친구들이 버스를 타고 강릉으로 출발을 기다리고 있었다. 새벽 4시 버스가 출발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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