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태양광 집단민원 옥천군 사실상 방치
반복되는 태양광 집단민원 옥천군 사실상 방치
최근 4차례 걸친 주민 호소에 군 역할 거의 없다 평가
부군수, "군이 중재하고 조율하는 역할 하겠다"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8.02.09 01:01
  • 호수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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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달 사이 난립하는 태양광 시설로 인한 민원이 4차례나 발생했지만 관련법을 이유로 사실상 방치하고 있는 군이 중재와 조율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법적으로 허가를 낼 수밖에 없다는 이유로 주민과 사업자 혹은 기관간 갈등이 지속됨에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어서다. 주민들은 다수 주민들이 피해를 보는 문제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이라 예상되는 만큼 군이 갈등 중재 혹은 조율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요구한다.우리고장에서만 연간 100건 이상 허가가 나는 태양광 사업은 친환경적인 에너지라는 이유로 여타 개발행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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