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미>"옥천여중 교통정리 지킴이 선생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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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일 옥천향교 총무부장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18.02.09 01:01
  • 호수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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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굿모닝 너싱홈 박철순 대표로부터 고마운 마음을 건네받은 임무일(76) 옥천향교 총무부장은 박철순·성기선씨 부부에 대한 지극한 애정을 표현했다. 지금은 부부 모두가 임무일 총무부장의 집을 방문해 차를 마시고 수다를 떨 만큼 각별한 사이를 이어오고 있지만, 처음 인연의 시작은 성기선 부원장이 옥각리 보건소장으로 있을 때부터였다."제가 이장을 맡았을 당시에 옥각리에 보건소가 있었어요. 노인들이 혈압약 한 번 타러 가려면 버스를 타고 나가는 등 수고스러움이 많았는데 당시에는 옥각리 진료소 덕분에 그런 수고를 덜 수 있었죠. 성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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