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떻게 지내세요?>100세 시대, 우리 회원들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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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민경로당 이두표 회장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18.02.09 01:01
  • 호수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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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쓰레기를 줍는 등 자발적인 봉사를 하며, 책임감 있게 단체를 이끄는 이가 있어 꼭 칭찬하고 싶다며 제보가 왔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옥천군민경로당' 회장 이두표(82)씨. 그를 만나기 위해 옥천농협 주차장 한 쪽에 마련된 군민경로당을 찾았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난로를 중심으로 삼삼오오 노인들이 모여있다. 일반 경로당보다 조금 작은 규모이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다.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지나칠 수 있는 곳에 있는 옥천군민경로당. 이를 만든 사람이 바로 이두표씨다. 남녀가 공동으로 쓰는 경로당에 불편을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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