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기타, 넌 나에게 감동이었어
<우리동네 예체능> 기타, 넌 나에게 감동이었어
기타로 울고 웃는 옥천기타사랑밴드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8.02.09 01:01
  • 호수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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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못 다 이룬 꿈은 있기 마련이다. 그것들은 마음에 남아 미련이 되거나 열정이 된다. 매주 수요일 늦은 7시면 미완의 꿈을 어깨에 메고 하나 둘 8평 남짓한 공간에 모여든다. 기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기타 사랑 밴드'이다.기타사랑밴드를 이끌어가는 이상용(60) 회장은 자신의 일터를 연습실 삼아 동호회 사람들과 함께 이용하고 있다. 건물 외관과 어울리지 않는 기타소리가 들려오니 발길을 붙잡혀 들어오는 사람들도 간혹가다 있다."첫 모임은 평생학습원 16년도 봄학기 강좌를 통해서 만들었어요. 대부분 기타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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