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브루셀라 '옥천 소' 이미지 하락
연이은 브루셀라 '옥천 소' 이미지 하락
긴 잠복기·재발 가능성 높아 방역 어려움 토로
옥천군 '두 번의 전수 조사로 뿌리 뽑을 것'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8.02.09 01:01
  • 호수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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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 브루셀라가 발생하자 군내 한우농가들은 옥천 한우 브랜드 가치 하락에 대한 피해를 우려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6개월 가량 긴 잠복기에 재발 가능성이 높은 브루셀라균 특성상 방역에 어려움이 있다는 입장이다. 5일 전수조사를 하겠다 발표한 옥천군은 올해만 두 번의 전수조사를 통해 소 브루셀라를 근절하겠다고 밝혔다.2013년 이후 옥천에 소 브루셀라병이 발병한 것은 지난해 1월이 처음이다. 옥천읍 서대리 A 농가에서 발병한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발견되고 있다. 횟수로만 16건(9농가)이며, 그 사이 한우 276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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