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스타 김지연 선수 떠난 군청 정구팀
간판스타 김지연 선수 떠난 군청 정구팀
진수아·주슬기 영입으로 전력 보강 육상팀, 4명 떠나고 5명 새로 영입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18.01.26 02:01
  • 호수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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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수권대회를 제패하고 전국체전 3연패를 달성한 정구 간판스타 김지연 선수가 옥천군청 실업팀을 떠나 대구은행에 새 둥지를 틀었다. 김지연 선수 부재로 전력 변화가 필요한 정구팀은 새로운 선수 2명을 영입해 보완해 가겠다는 입장이다. 더불어 옥천군청 육상팀도 4명의 선수가 자리를 옮기고, 5명의 선수가 영입 되는 등 새해를 맞아 일부 선수 교체가 이뤄졌다.김지연 선수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20살의 나이로 금·은·동을 석권하면서 '차세대 정구퀸'이라는 별명 얻었다. 이후 2016년 세계선수권대회를 제패하고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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