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농협 이사회 갈등 합의점 찾지 못하고 파행
옥천농협 이사회 갈등 합의점 찾지 못하고 파행
일부 이사, '조합장 확인서 약속 어겨'이사회 참석 거부
조합장, '이번 사태 책임 느껴, 새 임원진과 협력해 갈 것'
  • 정창영 기자 young@okinews.com
  • 승인 2018.01.26 02:01
  • 호수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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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불거진 옥천농협 일부 이사들의 집단사퇴 사태가 접점을 찾지 못하고 파행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사태로 김충제 조합장과 일부 이사, 상임이사의 내부 갈등이 그대로 드러나면서 김 조합장의 리더십이 크게 훼손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김 조합장은 일련의 사태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며 새로 꾸려질 임원진과 농협 발전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지만 조합장과 상임이사 간 갈등이 해결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는 지적이다.지난해 12월20일 △우명수 선임이사 △곽정섭 이사 △김문기 이사 △박찬용 이사 △조기철 이사 △송찬두 이사 △정상영 이사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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