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반려동물 이야기> '널 만난 건 운명이었어'
<나의 반려동물 이야기> '널 만난 건 운명이었어'
이경란씨의 사랑스런 고양이 미르와 모찌 이야기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01.26 02:01
  • 호수 1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경란(옥천읍 문정리)씨가 페르시안 고양이 미르를 만난 건 4년 전이다.아이도 다 커 가고 적적한 마당에 고양이를 키우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던 차 지인에게 부탁했더니 페르시안 고양이 한 마리를 데려왔다. 미르는 착한 고양이었다. 용변도 잘 가리고 얌전하면서 주인을 잘 따랐다. 고양이와 동거하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구나라고 자신감이 붙을 무렵 한 마리를 더 분양받으려는 욕심이 스멀스멀 올라왔다. 유기동물을 키우려고 옥천동물병원에 기별을 넣었던 차에 정종관원장에게서 전화가 왔다. 사연이 기구한 새끼 고양이었다. 나쁜 사람을 만나서 물에...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