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웃고 있는 인형을 보면 저도 웃게 돼요"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웃고 있는 인형을 보면 저도 웃게 돼요"
손뜨개 인형 1급 자격 보유한 김수정 학생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8.01.26 02:01
  • 호수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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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뜨개 인형에는 만든 이의 모습이 그대로 배어 있었다. 수줍은 눈웃음의 인형을 닮은 주인은 지난 8일 옥천여자중학교를 졸업한 김수정(17, 옥천읍 양수리) 학생이다.바느질이 손에 익기까지 걸린 시간은 3년이 안 된다. 손쓰는 일을 '워낙' 좋아하기 때문. 자유학기제 수업으로 바느질반이 생긴다고 했을 때 선뜻 나섰던 것도 손으로 하는 활동을 좋아해서다."저희 학년이 옥천여중 자유학기제 첫 타자예요. 자유학기제 덕에 재능을 찾았죠. 지금은 학생이 원하는 동아리를 직접 만들 정도로 발전했지만 자유학기제 첫 시행 연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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