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민바우처, 식당에서도 사용하세요'
'여성농민바우처, 식당에서도 사용하세요'
연간 17만원 지원·2월14일까지 신청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8.01.19 09:56
  • 호수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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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이 1만원 늘어난 17만원으로 확정됐다. 바우처 사용처가 일반음식점까지 확대돼 사용 편의도 높아졌다. 옥천군은 2월14일까지 거주지 읍·면 사무소를 통해 사업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는 여성 농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올해로 사업 7년차를 맞았다. 만20세 이상 73세 미만(1946년 1월1일~1998년 12월31일 출생자) 여성 농민에게 연간 17만원(자부담 2만원 포함)이 지원된다.

올해부터는 일반음식점 사용도 가능하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는 미용실, 영화관, 서점, 의료기기 및 용품점, 목욕탕, 수영장 등 29개 업종에서 사용가능하다. 바우처는 전국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옥천군은 4천600명의 여성 농민을 지원하기 위해 6억9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2월14일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문의: 730-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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