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 상가 2층에 이어 1층도 '텅텅 비어간다'
읍 상가 2층에 이어 1층도 '텅텅 비어간다'
주택가 하락에도 상가 임대료는 인상 움직임
상인들, 정책적 지원 없으면 상권붕괴 우려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8.01.19 09:56
  • 호수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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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부터 옥천읍내 상가 1층이 비기 시작하고 있어 지역상권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와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수년전부터 상가 2층 공실률이 늘어나 요즘엔 2층 상가를 거의 찾아볼 수 없어진데 이어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1층도 빈 곳이 생기기 시작한 것. 상인들은 나날이 줄어드는 인구감소와 함께 구매력을 갖춘 주민들이 급격히 줄어드는 상황을 타개하지 않으면 지역상권이 붕괴될 수도 있다며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읍내 상권이 악화되고 있다는 지적은 어제오늘 이야기가 아니지만 최근 상황은 이전에 볼 수 없던 현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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