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나연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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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1.19 09:56
  • 호수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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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아빠, 엄마한테 찾아왔을때 얼마나 깜짝놀랐는지 모른다. 엄마는 건강하게 태어난 널 볼때마다 얼마나 감사한지……. 씩씩하게 자라서 가족이 다 함께 놀러 다니고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행복하게 지내자. 비록 일하는 엄마라 많은 것을 함께하지 못하겠지만 함께 노력해보자. 앞으로도 맘마 잘먹고 건강하게 자라렴.- 아빠,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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