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군수 경선 마무리도 어정쩡, 여론조사 끝나도 결과 비공개
한국당 군수 경선 마무리도 어정쩡, 여론조사 끝나도 결과 비공개
시작부터 중단돼 '부실' 논란, 잡음만 내고 결론은 없어
박덕흠 의원 '여론조사 승자가 곧 후보자는 아냐' 모호한 답변
  • 이창욱 기자 lcw@okinews.com
  • 승인 2018.01.19 09:56
  • 호수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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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과 동시에 일시 중단돼 논란에 휩싸였던 자유한국당 군수 후보자 내부 경선이 마무리 과정까지 제대로 매듭지어지지 못한 채 어정쩡한 상태로 지속되고 있다. 2차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음에도 1차 조사 때와 달리 누가 우세한지도 발표되지 않고 있다. 또 이번 여론조사 결과가 후보자 결정의 절대적 기준이 아니라는 얘기도 나오는 등 경선이 기준과 원칙 없이 진행되는 양상을 보여 당의 신뢰도만 추락했다는 지적이 나온다.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14일 경을 기준으로 시작됐던 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군수 후보자 선정을 위한 2차 여론조사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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