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오르면서 경비원 휴게시간 늘리는 꼼수 '성행'
최저임금 오르면서 경비원 휴게시간 늘리는 꼼수 '성행'
군내 대다수 아파트 올해 휴게시간 늘려
실질적 휴식보장 안 돼 '사실상 노동시간'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18.01.19 09:56
  • 호수 142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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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이 오르면서 경비원 일자리에 대한 해고나 휴게시간을 늘리는 등의 편법이 성행하며 전국적인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우리고장 내 경비원 고용 실태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행히 군내 아파트에서는 경비원 해고 등의 사태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휴게시간을 늘리는 등의 방식으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관리비 부담을 줄인 것으로 드러났다.대다수의 경비원은 휴게시간에도 주민들의 민원을 처리하는 등 노동을 하고 있어 휴게시간의 실질적인 의미가 없다는 지적이다. 광주지방노동청과 타 지역에서는 경비원 고용 유지 호소 서한을 보내거나 휴게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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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 2018-01-20 09:41:02
그래서 옥천 아파트 경비분들의 평균 급여는 얼마나되나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