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사는 세상> '30대 여성 이장, 씩씩한 행보 지켜봐주세요'
<함께 사는 세상> '30대 여성 이장, 씩씩한 행보 지켜봐주세요'
부녀회장 8년 경력에 이장까지 섭렵한 37세 이유이
아버지에 이어 대를 잇는 부녀 이장 탄생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18.01.19 09:56
  • 호수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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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청산면 덕곡리에 최연소 부녀회장이 탄생했다. 원체 시골이었던 덕곡리에서 가장 중요한 건 기동력이었다. 마을에 사는 많은 어르신이 젊은 사람이 마을 일을 이끌어 가길 원했다. 이런 마을 주민들의 의견은 시어머니 윤경순(64, 덕곡리)씨를 통해 이유이(37) 이장에게 전달됐다. 부녀회장이라는 직책이 무거울 만도 할 텐데 망설임 없이 부녀회장직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는 하나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 것이다."아버지가 새마을회 활동을 10년 정도 하셨어요. 올해로 7년째 청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을 맡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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