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면 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 '아수라장'
이원면 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 '아수라장'
결산 증빙자료 하나 없어
감사 '보고서 제출 못할 수준'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01.19 09:56
  • 호수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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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면 새마을부녀회가 1년 만에 다시 위기에 처했다.18일 오전 10시 이원면사무소 2층에서 열린 이원면 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는 팽팽한 긴장감이 넘쳐 흘렀다.손명숙 부녀회장이 영수증을 첨부하지 않은 결산보고서를 제출했고 감사는 부실한 결산보고서를 감사할 수 없었다며 보고서 제출을 거부했다.결국 옥천군 새마을회 황진영 사무국장이 결산보고서 개별 항목을 하나하나 물어가며 정기총회를 진행했고, 말미에 회장 신임투표를 한 결과 9:4로 불신임이 우세해 손명숙 부녀회장은 직을 상실했다.이에 대해 손명숙 부녀회장은 반발하고 있다. 증빙자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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