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남아있는 이장 수고비 관행
여전히 남아있는 이장 수고비 관행
해당 조례 모르는 이장·주민 많아 명확한 행정 안내 필요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18.01.12 11:03
  • 호수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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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주민들이 매년 이장에게 전달하던 수고비 관행이 여전히 곳곳에 남아있는 것으로 드러나 주민의 부담 및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다. 정부가 2004년부터 20만원 씩 이장수당을 지급함에 따라 수고비 관행이 자연스레 없어졌지만 몇몇 마을은 아직도 이를 유지하고 있는 것. 국민권익위원회가 수고비 관행 근절을 위해 조례 생성을 권고하거나 군이 마을 운영 조례나 이장 복무규정에서 해당 사항을 면직 사유로 명시하고 있지만, 이를 모르는 주민들이 대다수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관행적 수고비로 인한 마을 내 마찰이 빚어지지 않도록 군의 정확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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