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노위 제소된 옥천버스, 화해 받아들여 사실상 부당노동행위 인정
지노위 제소된 옥천버스, 화해 받아들여 사실상 부당노동행위 인정
지노위, 사측에 '성과금 지급하고 배차에 공정성 기하라'
민주노총 '지난해 민주노총 설립부터 지속 탄압 받아왔다'
사측 '배려 차원에서 화해에 응한 것, 부당노동행위 없었다'
  • 이창욱 기자 lcw@okinews.com
  • 승인 2018.01.12 11:02
  • 호수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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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산하 옥천버스 노동조합이 회사를 상대로 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에 제소한 부당노동행위 등 구제신청이 받아들여져 회사의 부당노동행위가 사실상 인정됐다. 하지만 회사 측은 '조직 안정'과 '배려' 차원에서 화해에 응한 것일 뿐 실상 부당노동행위는 없었다는 입장을 밝혀 노사 갈등의 불씨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민주노총 산하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대전충청버스지부 옥천버스분회(분회장 천성희)에 따르면 노조가 제기한 '부당성과포상금 미지급, 부당예비기사 및 부당노동행위 해고 구제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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