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약자 위해 봉사해야'
'경찰은 약자 위해 봉사해야'
옥천경찰서 고진태 서장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18.01.12 11:02
  • 호수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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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태(59) 신임경찰서장이 옥천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미소를 짓는다. 2013년 보은경찰서장으로 근무하던 당시 옥천과의 본격적인 인연이 시작됐다.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청산 어디쯤에 있는 허름한 가게의 생선국수를 먹기 위해 퇴근 후 고속도로를 달렸다고.취임 후 처음 진행하는 인터뷰에서 고진태 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인권을 강조했다. '경찰은 잘나고 돈 많은 사람보다 약자를 위해 봉사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옥천경찰서를 이끌어갈 예정이란다."맞춤형 치안 복지 등으로 사회적 약자를 돕는 경찰 조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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