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용할 수 없는 짜릿한 손맛, 이 맛에 낚시하죠'
'형용할 수 없는 짜릿한 손맛, 이 맛에 낚시하죠'
낚시에 빠진 낭랑 18세 박은철
금강 곳곳 누비며 낚시 삼매경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8.01.12 11:02
  • 호수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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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이 필연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4년째 낚싯대를 손에 쥐고 있다는 박은철(18, 옥천읍 죽향리) 학생, 처음 낚시를 하게 된 곳은 아버지를 따라 갔던 금강휴게소다. 방문객들이 간이 낚시를 할 수 있게 마련해 놓은 곳에서 시작된 낚시다. 처음 잡은 물고기는 10cm 정도 크기 피라미. 한 손에 쥐어지는 자그마한 크기 이지만 처음 낚시에 성공한 은철 학생의 성취감은 크기를 잴 수 없었다."낚시도구를 대여해 주고 구더기를 파는 가게가 금강휴게소 앞에 있었어요. 아버지와 함께 갔죠. 그때가 중학교 2학년 때였어요. 제 손으로 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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