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을 잡으면 마음이 편해져요'
'붓을 잡으면 마음이 편해져요'
노인장애인복지관 서예반 육경란 회원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8.01.12 11:02
  • 호수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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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에 자리 잡은 것은 2000년이다. 삶터가 대전에서 옥천으로 바뀌었다. 귀농을 선택했기 때문이다.옥천읍 삼청리 하삼마을, 복숭아 농사를 지으며 바쁜 시간들을 보냈다. 새롭게 배워야 하는 것들이 많고 그 일들을 손에 익히느라 다른 것에 관심을 줄 여유가 없었다.그렇게 10년이 흘렀다. 10년을 꼬박 보내고서야 삶의 여유를 찾았다. 취미를 하나 가져보기로 했다. 무엇을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찾은 것이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이다. 그렇게 붓을 들었다.육경란(71)씨가 붓을 든 시간은 8년이다. 지난해 참가했던 충북서예대전에서 특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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