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신문이 계속 지역 변화를 추동하면 좋겠어요"

그는 '창간독자'다.신문 읽기를 한 번도 거른 적이 없다. 옥천군 장애인연합회장도 역임하고, 지금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태봉열씨는 옥천신문이 옥천의 모든 소식들을 알려주고 권력에 대한 비판을 끊임없이 해줘서 고맙다는 말로 말문을 먼저 열었다."신문에는 여러 선진 사례 등이 보도되고 군정에 대한 비판도 많이 했지만, 정작 옥천은 수십년이 지나도 별로 변한게 없는 것 같아 아쉬워요. 그래서 이번 지방선거가 더 기대가 됩니다. 매번 선거때마다 옥천신문이 후보자들 공약이나 정책, 도덕성 등을 꼼꼼히 살폈던...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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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