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예성맘의 육아일기>독감n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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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영씨
  • 옥천신문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18.01.12 11:02
  • 호수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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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 사이에 독감이 유행이라는 말은 일찌감치 들었지만 우리집은 괜찮겠지 생각했었는데 방심한 탓일까 독감에 걸렸다. 그렇지 않아도 가족들이 감기에 걸려 병원과 마트 외엔 나들이도 자제 했는데 대체 어디서 독감바이러스에 감염된 걸까?둘째가 밤새도록 39도가 넘는 고열에 시달렸다. 물수건으로 닦이고 해열제를 먹여도 쉽사리 열이 떨어지지 않았다. 간호를 하던 나도 열과 함께 배탈이 나 화장실을 들락거렸다. 다음날 바로 병원에 갔다. 병원 문을 열자 대기실에 앉아 기다리는 사람들로 꽉 차있었다. 콜록콜록 기침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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