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사는세상>'야생화는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
<함께사는세상>'야생화는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
2013년 옥천야생화연구회 만든 강영경씨
3천평 정원 무상 공유, 도움 주는 삶 살고파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8.01.05 11:10
  • 호수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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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7세가 된 강영경씨의 인생목표는 재미있는 삶을 사는 것이다. 그가 생각하는 재미있는 삶이란 자신은 물론 지역사회에도 도움 되는 일을 하는 것이다. 한국에만 140종에 달하는 나비를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나비채취와 보존사업을 했고, 사라져가는 야생화를 보존하고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야생화 연구를 하고 있다. 어느 것 하나 속칭 '돈되는 사업'이 아니지만 사람들에게 알리고 중요한 자연의 일부를 보존한다는 생각에 시작했다. 요즘에는 옥천에 자생하는 야생화를 옥천 사람들이 보다 쉽게 만나도록 돕는 일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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