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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성면 거포리 거흠마을 10년 애독자 김옥현씨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01.05 11:10
  • 호수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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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청성면 거포리 거흠마을 토박이다. 이미 폐교된 화성초(10회)와 청산중(29회)을 졸업했다. 이후 계룡공고를 졸업했지만, 공장으로 가지는 않았다. 아마도 흙의 기운이, 고향의 부름이 계속 신호를 보내고 있었는지도 모른다.서울에서 사업을 하다가 20년 전 돌아와서 농사를 지었다. 중학교 동창이던 김선무씨가 담배농사, 인삼농사를 같이 짓자고 하는 바람에 정말 빨리 자리를 잡았다. 농사 재미를 붙이면서 눈코뜰새 없이 일했다고 했다. 오죽하면 아이 등하교하는 것을 못 챙겨서 걸어서 등하교 할 수 있는 청성초등학교 사택으로 이사를 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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