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새벽 산길 뚫고 만난 무술년 새해맞이"
"어두운 새벽 산길 뚫고 만난 무술년 새해맞이"
용암사 찾은 사람들의 각양각색 신년 소망
옥천읍 상삼리 마을, 따뜻한 음료 봉사 눈길
  • 사진 박누리·김지혜· 박해윤 기자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18.01.05 11:10
  • 호수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깜깜한 새벽. 옹기종기 모인 사람들이 줄지어 용암사에 오를 채비를 한다. 사방이 어두운 탓에 휴대전화에서 새어 나온 빛에 의존하지 않으면 방향감각을 잃기 십상이다. 휴대폰 빛이 하나둘 꺼지기 시작한 건 용암사에 거의 다다랐을 무렵이다.이른 새벽부터 해를 맞이하기 위해 준비한 사람들을 격려하듯 1일 오전 7시40분, 새해의 첫 해는 어느 때 보다 붉고 선명한 얼굴로 고개를 내밀었다. 사람들은 해가 뜨는 모습을 놓칠세라 너도나도 할 것 없이 휴대전화를 꺼내 들어 사진을 찍었다.김현채(18, 동이면 석탄리) 학생은...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