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을 기록하고 지키는 파수꾼이 되겠습니다
옥천을 기록하고 지키는 파수꾼이 되겠습니다
  • 옥천신문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17.12.29 11:16
  • 호수 1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김없이 새해가 돌아왔습니다. 올 한 해도 다사다난했습니다. 여러가지 소식들이 넘쳐났지만, 마지막을 달궜던 청산중고 통합 논란과 증약초 대정분교 내년 입학생 0명이란 소식은 적잖이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농촌 인구 감소'라는 말은 이제 어느덧 체화된 것 같으면서도 학교의 폐교 소식은 이를 가속화하는 어떤 '변곡점'과 같아 마음이 쓰입니다. 앞으로 변방의 목소리는 인구가 줄어든 만큼 더 작아질 것이고 그것은 결국 저항하는 힘과 투쟁하는 힘도 그만큼 쇠락해지는 것을 뜻합니다. 청산중고 통합은 그나마 안간힘...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