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농협 이사진 집단 사퇴 사태 일단락
옥천농협 이사진 집단 사퇴 사태 일단락
27일 조합장·이사진 만남 갖고 의견 나눠
  • 정창영 기자 young@okinews.com
  • 승인 2017.12.29 11:16
  • 호수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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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제 조합장의 독선적 경영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불거진 옥천농협 이사진 집단 사퇴가 사태 발생 일주일여만에 봉합됐다. 김 조합장이 이번 사태에 대한 유감 표명과 함께 재발방지 노력을 하고 이사진 역시 조합원들의 불안과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사퇴서를 자진 회수키로 했다.지난 20일 △우명수 선임이사를 비롯해 △곽정서 이사 △김문기 이사 △박찬용 이사 △조기철 이사 △송찬두 이사 △정상영 이사 △정옥희 이사 △정용규 이사 등 9명이 사퇴서를 제출했다. 이사들은 그동안 김충제 조합장이 이사회를 무시하고 독단적인 경영을 해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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