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농협 이사 9명 조합장에 항의 '집단사퇴'
옥천농협 이사 9명 조합장에 항의 '집단사퇴'
"김충제 조합장 독선경영에 문제 있어 사퇴 결정"
조합장 "독선 없었다" 항변, 갈등 깊어질 듯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7.12.22 01:21
  • 호수 14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옥천농협 이사 9명이 김충제 조합장의 독선적 경영에 대한 항의표시로 사퇴서를 제출해 향후 조합운영에 큰 차질이 예상된다. 조합 경영을 책임지는 비상임이사 13명 중 과반을 훌쩍 넘는 9명이 조합장과 대립하고 항의차원에서 이사직을 내려놓은 것.옥천농협 이사는 총 15명으로 김충제 조합장과 이대순 상임이사, 13명의 비상임이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우명수 선임이사를 비롯해 △곽정서 이사 △김문기 이사 △박찬용 이사 △조기철 이사 △송찬두 이사 △정상영 이사 △정옥희 이사 △정용규 이사 등 9명이 20일 사퇴서를 제출했다.9명의 이사들...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