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분석·공기관 조사도 없는 공무원 국외연수
예산분석·공기관 조사도 없는 공무원 국외연수
유럽 다녀온 해외연수 5팀 총 5천300만원 사용
예산분석 없고 지역 적용여부 검토도 부실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7.12.22 01:21
  • 호수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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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5천3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진행한 공무원 국외연수가 해당 선진지 사업·예산 분석은 물론 공공기관 조사나 공무원 면담도 없이 현장방문 수준으로 이뤄져 또다시 외유성 논란을 낳고 있다. 매년 관광성 혹은 외유성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공무원 국외연수가 올해도 별다른 개선 없이 이뤄졌다는 비판이다.올해 옥천군 공무원들은 5개 팀으로 나뉘어 국외연수를 진행했으며 모두 유럽만 다녀왔다. 이들은 각각 주제별로 2개에서 3개 국가별 선진지를 방문했으나 현장 확인 수준에 그쳤다. △산림자원 활용방안 및 숲길조성현황을 조사한 유명목·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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