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폐기물 운반업체 채용특혜 의혹
생활폐기물 운반업체 채용특혜 의혹
친인척 채용·우대 기준 적용해 논란
경원환경 측 "정당한 절차 거쳤다"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17.12.22 01:21
  • 호수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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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수탁받은 경원환경(주)에서 간부의 친인척을 환경미화원으로 채용해 특혜 의혹이 일고 있다. 채용 우대 조건으로 제시된 운송 관련 자격증 보유 여부도 상하차 업무를 주로 하는 환경미화원을 뽑는데 불필요한 조건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군 예산으로 운영되는 대행 업무인 만큼 공개채용 과정에서 합리적인 채용 기준이 제시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간부와 친인척 관계인 A씨지난달 30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경원환경(주)은 옥천군 제2권역(8개면)의 환경미화원을 채용한다는 공고를 올렸다. 경원환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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