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기 지역향토사 간직한 '고암유고집' 발간
조선 중기 지역향토사 간직한 '고암유고집' 발간
문화원, 고암유고 국역서 및 옥천문화 32집 출판기념회
  • 박누리 기자 nuri@okinews.com
  • 승인 2017.12.22 01:21
  • 호수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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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우리고장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고문서가 번역됐다. 옥천문화원은 19일 고암유고 국역서 발간을 축하하는 출판기념회를 열었다.'고암유고'는 조선 중기 문신이자 학자로 우리고장에서 태어난 고암 정립 선생이 남긴 시문집(총 6권 3책)이다. 이번에 발간된 '역주 고암선생 유고'는 이 시문집의 국역서로 조선 중기 정치상황 뿐 아니라 당시 옥천 지역 상황이나 역사적 문제를 살펴볼 수 있는 가치를 지녔다는 평가다. 임진왜란과 정묘호란 당시 선생이 직접 의병을 일으킨 사실과 중봉 조헌 선생에 대한 기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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