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본예산 사실상 6천여만원 삭감, 선심성 의정 논란
내년 본예산 사실상 6천여만원 삭감, 선심성 의정 논란
7대 의회 최저 삭감, 지방선거 영향 분석
질의 내용 지엽적 수준도 기대 이하 평가
  • 이창욱 기자 lcw@okinews.com
  • 승인 2017.12.15 14:40
  • 호수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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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회가 내년도 본예산 관련 계수조정 결과 실질적으로 5천만원이 조금 넘는 예산밖에 삭감하지 못해 최악의 예산 심의 결과를 내놓았다. 장기근속공무원 국내연수와 같이 선심성 지적을 받은 사업을 포함해 예산 삭감조서에는 총 24건의 사업이 올라왔지만 실제 삭감으로 이어진건 8건에 불과했다. 내년도 지방선거를 앞두고 표심을 의식한 의회가 사실상 제 기능을 못했다는 지적이다.제256회 옥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재헌)는 14일 오전 비공개로 계수조정을 진행한 결과 8건 사업을 감액 및 삭감해 총 10억1천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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